게으름이 낳은 미니멀라이프 현실판 | 양말정리,수건정리법 이방법이 최고!!!

 

 

 

 

 

 

"게으름의 끝판왕! 양말바구니의 탄생 이야기"

 

양말 다 버려, 수건은 못개!｜게으름이 낳은 미니멀라이프 현실판!!  이것은 게으름이 만들어낸 양말바구니입니다. 😜

맥시멈과 미니멈의 그 어디쯤에서, 최소한의 동선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다가 발견한 방법이에요. 빨래 개기와 다림질은 제게 살림 중 가장 큰 스트레스였어요. 양말 정리법이 고민일 정도로, 워킹맘으로서 4인 가족의 빨래양을 감당하기란 정말 쉽지 않더라고요.

그러던 어느 날, 빨래를 개다가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전! 전생에 무술이었던걸까요? 전 모든 양말을 갈아엎기로 결심했어요!

그래서 가족들과 협의 끝에, 양말 미니멀리즘을 실천했습니다. 모든 양말을 흰색과 검은색 중목 양말로 통일시켜버렸죠. 그리고 현관 앞에 굴러다니던 라탄 바구니를 배치했습니다. 

그날 이후로는, 양말들의 짝을 맞추느라 골치 아파할 일도 없어졌어요. 발도 없는데 행방불명되는 양말들, 뒤집어진 양말을 보며 한숨 쉬던 시간도 이제는 안녕~! 게으른 주부 꿀팁이 이렇게 탄생했죠.저는 이제 저 자신을 칭찬하고 또 칭찬합니다. 😆💞

라탄 바구니에 담긴 흰색과 검정색 양말들. 라탄 바구니에 담긴 흰색과 검정색 양말들.

 

 

 

 

 

하지만, 많은 양말을 구입시 큰지출이 예상되어 10켤레에 1만원 초반대를 구입하였더니, 백성들의 원성이 끊이질않더군요. 발에서 자꾸 냄새가 난다고.😅 견디다 못한 저는 좀 더 비용을 추가해서 흰색 25켤레, 검정색 10켤레의 양말을 나름 거금 들여 구입합니다. 아들녀석은 아디다스로, 딸랑구는 무지로 요구하였으나, 비용상 딸의 손을 들어주는 하루지니입니다.😗

그날 이후로는, 양말들의 짝을 맞추느라 골치 아파할 일도 없어졌어요. 발도 없는데 행방불명되는 양말들, 뒤집어진 양말을 보며 한숨 쉬던 시간도 이제는 안녕~! 게으른 주부 꿀팁이 이렇게 탄생했죠. 저는 이제 저 자신을 칭찬하고 또 칭찬합니다. 😆💞

흰색과 검정색 중목 양말 세트. 미니멀라이프 실현을 위해 새로 구매한 양말들로, 더 이상 짝 맞추기에서 해방된 모습이에요. .

 

 

 

양말 투입!!! 😜

라탄 바구니에 정리된 흰색과 검정색 양말들. 세탁 후 별도 짝 맞추기 없이 바로 담아두는 간편한 정리 방식이에요.

 

 

 

 

 

 

저도 처음엔 예쁘게 수건을 접었답니다. 호텔식 접기도 시도해보고, 세로 진열, 가로 진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동을 최소화하려 애썼어요. 하지만 여름엔 수건을 1인당 3개씩 쓰기도 하다 보니, 세탁기가 마를 날이 없었죠. 😅

참고로, 저는 수건을 건조기에 돌리지 않아요. 개인적으로 햇빛에 잘 마른 뽀송뽀송한 느낌을 선호하거든요. 그래서 급할 때를 제외하면 이렇게 수건 전용 건조대에 널어놓는답니다.

그런데 의외로, 이 방법이 노동량을 줄여주는 계기가 되었어요. 무슨 소리냐구요? 😁

창가 옆 건조대에 수건들이 가지런히 널린 모습. 회색, 노란색, 분홍색 등 다양한 컬러의 수건이 정리되어 햇볕을 받고 있어요.

 

 

 

 

 

짜잔!! 바로 건조대에서 그대로 들어올려 포개놓으면 수건정리 끝!!! 😏

건조대 위에 접어서 가지런히 쌓아둔 다양한 색상의 수건들. 햇빛이 잘 드는 공간에서 정리된 상태로 보관 중인 모습이에요. .

 

 

 

 

 

 

 

 

그리고, 욕실문을 열기전에 수건을 챙겨들고 들어가는 시스템구축!!!😄   나를 칭찬해칭찬해~~

화이트 바구니 안에 정리정돈된 상태로 접어 넣은 수건들. 다양한 색상들이 보기 좋게 배치되어 깔끔한 느낌이에요.

 

 

 

 

 

 

 

 

물론, 문을 여닫을때 불편하다는 남편이의 의견이 있었지만. 이미 붙어버렸는걸?!! 😏

그렇게, 남편이의 의견을 뒤로한채, 안방 욕식에도 붙여버렸다는 하루지니의 수건정리법 이었습니다.

도어에 부착된 벽걸이형 바구니 안에 수건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보관된 모습. 실용적인 수납 아이디어.

 

 

 

 

포스팅을 하다보니 수건들이 이미 수명을 다했더라구요.😅 이젠 새 수건으로 교체할 때가 온 것 같아요! 다음엔 좀 더 오래 가고 부드러운 흰색수건으로만 골라봐야겠어요. 여러분도 수건 상태 한번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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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소한 일상이지만, 여러분에게도 따뜻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