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씨, 호수를 가르는 출렁다리 풍경.A scenic view of the K-Sairo248 suspension bridge stretching across the lake under clear skies, surrounded by lush greenery and distant mountains in Chuncheon.
공지천유원지로 검색은 메인 도로를 건너야 해서 좀 번거롭습니다. 대신 에티오피아한국참전기념관 을 목적지로 설정하면, 바로 산책로 입구와 연결되는 주차장 진입이 편리해요.
단, 박물관앞은 주차하기 만만치않습니다. 자리가 생기질않아요. 빠르게 스캔후 자전거대여소 방향으로 진입하세요.
주차장앞 에티오피아한국참전기념관 입구 전경. K-Ethiopia Memorial Hall entrance connected to the trail parking lot access.
자전거대여소앞 주차장이나
자전거대여소와 맞은편 주차장.K-Bike rental stand with adjacent open parking lot in Chuncheon.공지천 산책로 입구 쪽 넓은 공터 주차장.Open dirt parking lot near the entrance of the Gongjicheon trail in Chuncheon.
산책로 입구 쪽 공터. 저도 그냥 지나가다 찍은 거라 정확한 주차장인지 장담 못 합니다😅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셔요~ 주말이용시엔 협소할수있으니 공지천유원지 공영주차장이용이 대안입니다.
산책로에 진입하자마자 아이들처럼 오리배에 홀린 중년아줌마는 신나서 호다닥 아래로 내려갑니다. 오리배를 탈 체력은 없지만, 그 앞에 서면 젊은 날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그래서 이곳을… 애정합니다
오리보트 선착장 근처, 산책길과 물가 풍경.K-Duck boat dockside view near the walking trail, featuring colorful pedal boats moored at the lake under a bright midday sun.
물론 멀리서 보던 고요한 호수의 낭만은 현실 속 뿌연물결속 비릿한향과함께 환상은 사라집니다.😅
산책로 옆, 나무 그늘 아래 펼쳐진 물놀이 보트와 정박장 풍경.K-Lake paddle boat dock under tree shade with a walkway in Chuncheon.
호수를 가로지른 다리를봅니다. 어제는없던 다리가 오늘갑자기 나타난 느낌. 진심 깜짝놀랍니다. 전 저 다리를 꼭 걷겠다는 마음으로 다리의끝을 확인차 다시 올라갑니다.
카페 앞 수면 위로 멀리 출렁다리가 보이는 풍경. View from a lakeside café with the K-Sairo248 bridge seen in the distance over the water.
이젠 산책로 풍경이 눈에 안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출렁다리만 보입니다.
나무 사이로 호수와 출렁다리가 보이는 산책길 풍경.Walking trail view framed by trees, with a lake and the K-Sairo248 suspension bridge in the distance.
예고 없이 등장한 메인 이벤트 마음속으로 요금결제를 준비하며 다가갔으나 요금까지 패스😆 선물같은순간입니다.
출렁다리 입구, 요금소 없이 자유롭게 통과하는 모습.Entrance to the K-Sairo248 bridge in Chuncheon, where visitors can freely pass without a toll booth.
춘천사이로248은 의암공원과 공지천유원지를 연결하는 출렁다리로, 의암호수와 춘천대교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 명소라고 쓰여있습니다. 2024년 낭만가득한 크리스마스이브날의 개통이라니. 센스있는 춘천시입니다.😊 운영시간도 확인해보세요.
춘천사이로248 입구 안내판과 계단, 운영시간 정보 표지.Entrance signs of K-Sairo248 in Chuncheon, showing operation hours and stairs leading to the bridge.
계단 다 올라섰더니 봄볕이 정수리를 따라다닙니다.😅 그래도 출렁다릴 건널생각에 여전히 기분좋습니다.
계단을 올라 출렁다리에 진입한 순간. 호수 위에 펼쳐진 다리의 첫 진입 구간.The entry point of the K-Sairo248 bridge after climbing the stairs, showing the starting section over the lake.
물위를걷는중입니다.😉
물결 위에 놓인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풍경A view from the K-Sairo248 suspension bridge: one side shows the calm waters of Lake Uiam and lush greenery, the other reveals a skyline of tall apartments and a riverside cruise boat.
철망아래 반짝이는 윤슬입니다.
출렁다리 철망 아래, 햇빛에 반짝이는 수면이 보이는 장면.Beneath the metal grate of the suspension bridge, sunlight sparkles on the rippling lake surface.
출렁다리 반대편은 계단대신 엘리베이터 이동이었네요. 저희는 다리끝에서 유턴합니다.
춘천 출렁다리 끝, 엘리베이터 탑승구 전경. Elevator entrance at the end of the K-Suspension Bridge in Chunch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