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학곡리 닭갈비 맛집 | 현지인 추천 진짜 로컬맛 후기

첫 컷부터 죄송합니다.
이미 다 먹고 난 상태입니다.😅
평일 점심 12:20
철판 바닥이 드러났습니다.
정신없이 먹다 보니, 눈앞이 만석이네요.

평일 점심 12:20, 춘천 학곡리 닭갈비집 만석 풍경. 정신없이 먹고 나니 철판 바닥만 남고, 식당 안은 이미 가득 찼습니다.K-Dakgalbi restaurant in Chuncheon at 12:20 PM on a weekday. A cleared iron pan and fully packed dining hall reflect the lunch rush

매장 OPEN 11시.
am 11 : 20 입구 좌측 내부 전경입니다.







닭갈비 2인분
우동사리+떡사리,+고구마사리를 시킵니다.
아침 댓바람부터
소주일병 맥주일병도 추가합니다.🤣

사리 3종과 주류를 추가한 주문서. Order sheet showing udon, rice cake, and sweet potato noodles, along with added bottles of soju and beer for a full K-style dining setup.

 





첫잔은 소맥이랍니다.
전 대리기사 확정이됩니다.😕

첫 잔은 소맥. 대리기사 예약 완료. Soju and beer served at the table, with a mixed shot of K-somaek (soju + beer) ready to start the meal. A designated driver moment captured.

 





상추 쌈장 마늘  물김치 기본제공.
물김치는 들큰하지않고 적당히칼칼하여
먹을만은하나 기가 막힌정돈 아닙니다.😅
그러나 항상 기본이상은 합니다.

기본 제공된 물김치. House-served K-mulkimchi (watery radish kimchi) with mild tanginess—refreshing but not overpowering.

 
 




닭갈비 2인분에 떡과 고구마사리가 추가된 양입니다. 곧 우동사리도 추가됩니다.
배고픔이 욕심을 부려봅니다.😆

닭갈비 초벌 전, 고구마·떡·깻잎이 둘러앉은 철판. K-Dakgalbi pan before grilling, with sweet potato, rice cake, cabbage, and sesame leaves arranged around marinated chicken.

 





사리를 추가했는데,
볶을수록 양이 왜 줄어드는지. 누가 좀 설명 좀😂
모든닭갈비집은
맛의 균형을 위해 직원분들이  직접 볶아주십니다.
우린 이모님의 사인이 떨어질때까지
댕댕이 마냥  "먹어" 명령만 기다립니다.😅

닭갈비가 잘 볶아진 철판. K-Dakgalbi almost ready to eat — spicy stir-fried chicken with rice cakes and cabbage finishing on a sizzling iron pan.

드디어 식사 시작!
채소 구성은 다소 아쉽지만,
닭갈비 + 쌈장 + 마늘 + 양배추의 조합이
세속적인 맛입니다.😘
이맛에 6번째 방문입니다.
울집 딸랑구는 치즈가없음을 아쉬웠했으나
치즈가없음을 용서할수있는 맛이라합니다.

닭갈비 쌈 한입.K-Dakgalbi ssam (wrap) with lettuce, marinated chicken, and vegetables — no cheese, but still satisfying.

 
 





메뉴에 닭내장이 있네요.
반반섞어서 주문도 가능하다고 하지만
호불호는 갈리는듯합니다.

닭내장 메뉴와 전국 택배 안내. K-Dakgalbi menu featuring chicken innards and nationwide delivery info available via NAVER.

전국으로 택배포장도 가능하네요.

 
 
 


매장내부 웨이팅장소.
방문시엔 대기손님이 안계셨는데
나올땐 평일웨이팅도 있었습니다.
12시전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평일 점심 전, 매장 내부 외부 대기석 모습. 한K-Waiting zone inside the BBQ restaurant before noon on a weekday. Neatly arranged chairs with a calm atmosphere.

박스 옆이지만 외부 웨이팅존 맞습니다.
여기에 앉게 된다면 2~3시간 대기도 각오해야 해요.
솔직히 말해, 그 정도 줄 설 맛까진 아닙니다.
공휴일 방문이라면 예약 가능하니,
시간 아끼고 춘천 하루를 알차게 쓰시길바랍니다. 😉

 
 
 
 



좁은 주차장은 아니지만
웨이팅발생시 협소할수있습니다.

K-막국수닭갈비 식당 앞 주차장 풍경. K-BBQ restaurant parking lot scene. Reasonably spacious, but can feel tight during peak wait times.

 
 
 



카페정보까진 확인못했습니다.
춘천까지왔는데 좀더 특별한곳으로 가고싶은마음입니다.

춘천 도심 속 유리 외관이 돋보이는 카페 ‘시민커피’. K-Simin Coffee with full glass façade in downtown Chuncheon. Eye-catching exterior, but no detailed info found.

 
 





30년 가까이 지켜온 춘천 학곡리닭갈비집의
외관입니다.
묵묵히 지켜낸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춘천 K-학곡리닭갈비 외관 전경. K-Hakgokri Dakgalbi restaurant facade in Chuncheon. Iconic local spot with a warm presence and nostalgic ch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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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를 야무지게 주문했더니
볶음밥을 먹을 수 없었습니다.😅
볶음밥 맛은 평범했던 걸로 기억하지만,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평들이고요.

문득 닭갈비가 떠오를 날이 오면,
전 또 학곡리 닭갈비로 달려옵니다.
닭갈비도 먹고 공지천을 걷고,
전망 좋은 카페에 앉아 해질녘 풍경을 바라보는 하루.
그 하루는 걱정도 날아가는
저의 힐링코스니깐요.
그럼 소화도 시킬겸,
차로 8분거리 공지천으로 이동합니다.
공지천에 새로생긴 출렁다리가 있더라구요.
다음포스팅은 사이로248 출렁다리! 입니다.

 

🍒하루지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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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영시간 안내
화~토요일: 오전 11시 ~ 오후 8시 30분
일요일: 오전 11시 ~ 오후 4시 (조기 마감)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일요일은 건강상 사유로 단축 운영 중이니 참고 바랍니다.
(문의: 033-261-5775)
 

 
 자 그럼 배도 부르니 공지천 출렁다리로 산책을 가보실까요?😊

당일치기 여행의 한페이지를 장식할 공지천산책로속 사이로248 출렁다리를 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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